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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좌파 성향의 민주당 유색 여성의원 4명에게 “원래 나라로 돌아가라”고 인종차별적 발언을 했다.

이에 이들 여성의원은 “미국이 내 나라”라며 역공했다. 이 여성의원들과 대립하는 민주당 중도 성향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도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외국인 혐오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미국 이민 3세대인 트럼프 대통령이 1·2세대인 이들 여성의원을 ‘자기 나라로 돌아가라’고 말한 것은 정치세계뿐 아니라 미국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트윗을 통해 “민주당 ‘진보파’ 여성의원들을 지켜보는 게 참 흥미롭다”면서 “이들은 정부가 완전히 재앙이고 전 세계에서 최악이고 가장 부패했고 무능한 나라 출신”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그들은 이제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고 강력한 미국이 어떻게 운영돼야 하는지 목소리를 높여 사납게 말한다”면서 “원래의 나라로 돌아가서 완전히 무너지고 범죄로 들끓는 곳을 바로잡으면 어떤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 곳들이 당신들의 도움을 몹시 필요로 한다”며 “당신들이 충분히 빨리 떠날 수 없다(면) 나는 낸시 펠로시가 신속하게 자유 여행 준비를 하는 것을 매우 기뻐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