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29 12:47
소진공, 전통시장 활성화 및 전기·가스 안전 업무협약 체결
kmbn2020 주소복사
조회 수 25 추천 수 0 댓글 0
소진공, 전통시장 활성화 및 전기·가스 안전 업무협약 체결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26일(월) 오후 대전 공단 본부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과 전통시장 활성화 및 전기·가스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 이날 협약식에는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사장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 이번 협약은 소진공과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가 각자의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통시장 안전유지와 활성화를 위해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자 마련되었다.
○ 향후 세 기관은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를 위해 ①동반성장에 협력하고, 주기적인 전기·가스 안전점검 활동으로 ②재해예방에 나선다.
○ 또한, 전통시장 시설개선 사업 추진 시 필요한 설계검토와 시공업체 선정 컨설팅 등 ③기술지원과, 상인회 및 소진공 직원 대상 ④전기·가스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각 기관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에 각자의 기술과 노하우로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이루고자 세 기관이 협력하게 되었다.”면서, “고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전통시장이 되도록 공단은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편, 소진공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작년 8월에는 공공기관이 개별적으로 추진하는 전통시장 상생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소진공을 비롯하여 인천항만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철도공사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하는 ‘1기관 1시장 공공기관 ESG협의체’를 발족한 바 있다.
○ 올해부터 협의체는 ‘친숙한 전통시장 만들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소진공은 연 초부터 어린이 고객 방문 10만 명을 목표로 지역 교육청과 초등학생을 연계하여 어린이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협의체에 속한 다른 기관들도 임직원의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장려하고, 다양한 고객을 전통시장으로 이끄는 행사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발췌함.
한국소상공인장송신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