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부산」 개최
◈ 11.4.~11.6. 3일간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과 협력해 개최… 각 분야에서 대표성을 가질만한 국내외 130여 명의 탑 크리에이터들을 부산으로 초청,
◈ ▲11.4. '부산불꽃축제(광안리)' ▲11.5~11.6 '네트워킹 데이(영도 피아크)', '미션투어(부산 전역)', '네트워킹 나잇(윈덤 그랜드H)' 진행
◈ 부산을 배경으로 하는 콘텐츠 생산 및 국제관광도시 부산 이미지 홍보 기대
◈ 틱톡, 행사의 풍성함 더하고자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북톡 팝업부스' 운영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부산 전역에서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 @부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부산’은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관광도시사업의 핵심 콘텐츠사업 중 하나로, 올해 처음 개최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하며,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이 협력한다.
□ 이번 행사는 수십에서 수백만을 넘는 팔로워를 보유해 각 분야에서 대표성을 가질 만할 크리에이터들 뿐만 아니라 최근 주목받는 이슈로 영향력이 급성장한 크리에이터들까지 엄선된 국내외 130여 명의 크리에이터들을 부산으로 초청해 진행된다.
○ 시는 이번 행사의 핵심 가치를 ‘존중’과 ‘성장’에 두고, 전 세계의 우수한 콘텐츠와 크리에이터가 존중받으며 부산과 함께 성장하는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 행사 첫날 환영 행사에서는 부산의 가장 대표적인 축제인 '부산불꽃축제'로 크리에이터들을 맞이하고, 둘째날부터 2일간 영도 피아크에서 '네트워킹 데이', 부산 전역에서 '미션투어', 윈덤 그랜드H에서 '네트워킹 나잇'을 진행한다.
○ ‘네트워킹 데이’는 시민과 크리에이터가 직접 만나 소통을 하는 자리로, ▲팬미팅 ▲DJ/버스킹 ▲포토 부스 ▲뷰티존 ▲참여형 이벤트 프로그램 등 시간대별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 ‘미션 투어’는 크리에이터들이 부산 전역으로 흩어져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고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며, ‘네트워킹 나잇’에서는 페스티벌에 참여한 크리에이터들이 모두 모여 폐막식과 함께 축하공연 등 파티를 즐긴다.
<페스티벌 일정> ㅇ (환영행사) 11.4. 부산불꽃축제 관람(광안리) ㅇ (본 행 사) 11.5~6. 네트워킹 데이(영도 피아크), 미션투어(부산 전역) 폐막식&네트워킹 나잇(윈덤 그랜드H) ㅇ (부대행사) 11.1.~ 북톡 팝업부스 운영(보수동 책방골목) |
□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부산을 배경으로, 또는 소재로 콘텐츠를 제작해 부산의 매력을 직간접적으로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
○ 사업을 통해 콘텐츠 조회수 2억 뷰, 콘텐츠 생산 1천 건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아울러, 협력사인 틱톡에서는 행사의 풍성함을 더하고자 세계적으로 유행한 선한 영향력 캠페인인 '북톡*'과 연계한 팝업 부스를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최소 3개월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 부스 방문 및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이 지급되며, 상품권으로 구매한 책을 선물하고자 하는 경우 우편발송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 틱톡 관계자는 역사와 전통의 큰 가치를 가진 보수동 책방골목을 오랜 시간 지켜온 상인회에 실질적으로 경제적인 지원이 돌아갈 방안을 고민했다고 밝혔다. 신(新) 구(舊) 정보전달 트렌드가 만나 시공간을 초월한 어울림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북톡 : 좋아하는 작가나 책을 소개하는 등 책과 관련된 일상을 짧은 영상으로 공유하는 캠페인
□ 박형준 부산시장은 “전 세계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국내외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부산에 모여 체류하며 콘텐츠를 만들고 상호 네트워킹하며 교감하는 이번 행사는 젊고 활기찬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알리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부산불꽃축제, 부산국제영화제, 지스타와 같이 부산을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월드 크리에이터 페스티벌@부산’의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https://wcfbusan.kr) 또는 틱톡,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