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여·엄궁농산물도매시장, 설 명절 휴업일 조정… 2월 4일 정상 영업!
◈ 설 명절을 앞두고 반여·엄궁농산물도매시장을 찾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2.4. 정상영업, 2.13. 대체휴업 실시… 두 도매시장은 설 정기휴업일 포함해 2.10.~2.13. 휴업
◈ 한편, 2.4.~2.13. 반여농산물도매시장 주차장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2.4.~2.12. 도매시장 외곽 서문·동문 도로변 주차도 한시적으로 허용
□ 부산시 반여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이하 관리사업소)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반여·엄궁농산물도매시장을 찾는 시민의 편의를 위해 정기휴업일을 조정한다고 밝혔다.
○ 반여·엄궁 농산물도매시장의 정기휴업일은 매주 일요일, 1월 1~2일, 7월 마지막 주 토요일(단, 엄궁도매시장은 8월 첫째 주 토요일), 설날·추석부터 3일간이다.
□ 두 도매시장은 연휴 전주인 2월 4일 정상 영업하며, 대신 설 연휴 다음 날인 2월 13일 대체 휴업한다.
○ 정기휴업일 조정에 따라, 두 도매시장은 설 정기휴업일을 포함해 설 당일인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총 4일간 휴업한다.
□ 한편, 반여농산물도매시장의 경우 설 명절 시장 활성화와 이용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2월 4일부터 2월 13일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 또한, 주차 공간 부족을 대비해 해운대경찰서와 해운대구청의 협조를 받아 2월 4일부터 2월 12일까지 도매시장 외곽 서문과 동문 도로변에 주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한다.
□ 김현호 관리사업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매시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방문고객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교통안내,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