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올해 첫 「찾아가는 전세사기피해 예방 교육」 실시
◈ 3.12. 14:00 부산진구청 소극장에서 '전세사기피해 예방'을 주제로 실시… 청년근로자 및 교육희망자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강사가 직접 찾아가 강의해
◈ 전세사기피해 예방법, 부동산거래 계약 시 주의사항은 물론 생활법률 상식도 함께 교육
◈ 오는 5월까지 교육 신청 상시 접수 중… 교육 희망하는 근로 사업장 등에서는 인원 및 장소 확보해 시 전세피해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돼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청년·사회초년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전세사기피해 예방 교육'을 어제(12일) 오후 2시 부산진구청 소극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교육은 올해 첫 교육으로, 부산진구청 청년근로자 및 교육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 이날 교육은 '전세사기피해 예방'이라는 주제로, 해당 분야 전문강사가 전세사기 예방 유의사항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강의했다.
○ 이외에도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전세사기피해 예방 교육에 참석한 청년들의 교육 효과 극대화를 위해 법률전문 강사도 섭외해 사회초년생으로서 알면 득이 되는 생활법률 상식도 함께 제공했다.
□ 한편, 이번 교육은 오는 5월까지 상시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을 희망하는 근로 사업장, 대학교 등에서는 교육 인원(30명 이상) 및 교육 장소를 확보해 시 전세피해지원팀(☎051-888-4252)으로 신청하면 된다.
○ 교육 진행 후 교육평가에 따라 하반기에는 대상 범위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 김종석 시 주택건축국장은 “우리시는 앞으로도 청년근로자와 사회초년생·대학생 등의 재산 보호에 선제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오는 5월 30일 수영구청에서도 교육이 예정돼 있으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