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현안 논의를 위한 푸른도시국 직원과의 '소통·공감 타임' 개최
◈ 3.18. 15:00 화명수목원에서 「직원 소통·공감 타임」 개최... 수목원 시설 안전 점검을 시작으로 푸른도시국 주요 현안에 대해 직원들과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 가져
◈ 2.14.자로 부산시 최초, 전국 세 번째로「푸른도시국」 출범!… '공원 속의 도시 부산'을 목표로 공원녹지 양적 확충과 질적 개선을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할 예정
◈ 박형준 시장, “공원과 체육시설이 함께하는 공원 디자인을 부산의 공원에 적용해 시민들이 도심에 사는 재미와 의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직원들과 소통하며 '명품 생태도시 부산'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혀
□ 시민 모두가 행복한 공원 도시 부산! 직원 소통과 공감에서 답을 찾는다!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18일) 오후 3시 화명수목원에서 박형준 시장과 시 푸른도시국 소속 직원이 함께하는 「소통·공감 타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 자리는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 비전 실현을 위해 올해 초 새롭게 출범한 푸른도시국의 공원녹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직원들과의 자유로운 소통과 깊이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 푸른도시국은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민선 8기 공약사항 결실을 위해 지난 2월 14일 신설됐다. 국가공원, 국가정원, 민간공원 조성 업무를 일원화해 ‘공원 속의 도시 부산’을 목표로 부산만의 공원 재편을 체계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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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의에 앞서, 박 시장은 화명수목원을 꼼꼼히 둘러보며 근무 직원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와 제언을 확인하고, 지난해 보수를 완료한 대천교 등 목재구조 다리를 비롯한 시설 전반의 안전 등을 점검했다.
○ 북구에 위치한 화명수목원은 2011년 개원한 공립수목원으로 푸른도시국 산하 사업소에서 관리․운영 중이다. 주제정원 9개소, 전시온실 1개 동, 숲 전시실 등의 시설을 활용해 숲 체험행사 운영 등 생태체험 교육장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 이어서, 「직원 소통·공감 타임」에서는 푸른도시국 소속 직원 40여 명과 함께 '행복이 넘치는 공원과 정원 속의 푸른도시 부산' 비전을 공유하며 중점 추진 전략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해운대 수목원 활성화 방안'과 '도심 내 녹지축 연결' 등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당면과제와 정책 방향 등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 특히, 실무 담당 직원들과 함께 공원녹지 양적 확충과 질적 개선을 위한 전략을 자유롭게 토론했으며, 부산의 공원․녹지 환경 디자인, 국가도시공원 지정, 각종 도시개발 사업과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정원 조성 방안 등을 다뤘다.
○ 박 시장은 모든 세대와 계층이 함께 누릴 수 있는 푸른도시 부산을 조성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고 시의 든든한 지원 또한 약속했다.
○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박 시장과 직원들은 업무의 고충과 건의 사항 등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 박형준 시장은 “영국의 하이드 파크(Hyde Park)와 같은 공원과 체육시설이 함께하는 선진국형 공원 디자인을 부산의 공원에 적용해 시민들이 도심에 사는 재미와 의미를 느낄 수 있게 하겠다”라며, “부산시정 사상 최초이자 전국에서 세 번째로 신설된 푸른도시국을 중심으로 시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도심 속 푸르름을 향유할 수 있는 '명품 생태도시 부산'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직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부산만의 조직 문화로 '일상 속 시민 누구나 행복한 도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 한편, '직원 소통·공감타임'은 박 시장과 직원 간의 자유로운 정책 소통을 통해 창의적 정책 발굴과 시정 목표 공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 산하기관 및 사업소를 대상으로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