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하기 좋은 도시 부산!”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 상담회」 개최
(Busan is good for Trade!)
◈ 5.28. 10:00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부산시 주최 부산경제진흥원 주관으로 열려
◈ 산업재와 소비재를 취급하는 무역·제조 분야 7개국 37개사의 구매자(바이어)가 지역기업 128개사와 총 301건 규모의 일대일(1:1) 사업(비즈니스) 상담을 가질 예정
◈ 기업들의 비용 부담을 없애고자 통역을 비롯한 제반 사항을 무료로 지원하고, 부산수출원스톱지원센터의 수출 전문위원이 현장에서 무료 수출 자문(컨설팅)도 함께 제공
□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경제진흥원(원장 송복철)은 오늘(28일) 오전 10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무역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상담회는 부산의 주요 수출국인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구매자(바이어)와의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해 지역기업이 해당 국가에서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고 수출 거래처를 다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2014년부터 올해까지 11년째 추진 중인 지역기업 해외 진출 지원사업으로, 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 이번 상담회에는 산업재와 소비재를 취급하는 무역·제조 분야 7개국 37개사의 구매자(바이어)가 지역기업 128개사와 총 301건 규모의 일대일(1:1) 사업(비즈니스) 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 상담 품목은 조선 기자재, 전기·전자, 철강·기계, 건축, 자동차 부품 등 산업재와 이미용, 식음료, 종합소비재 등의 소비재다.
□ 또한, 기업들의 비용 부담을 없애고자 시는 통역을 비롯한 제반 사항을 무료로 지원하고, 부산수출원스톱지원센터의 수출 전문위원이 현장에서 무료 수출 자문(컨설팅)도 함께 제공한다.
○ 부산수출원스톱지원센터는 수출 애로사항(인증, 물류절차 등) 해소를 위한 종합 자문(컨설팅)을 제공해 부산기업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돕고 있다. 이번 상담회에서도 거래 가능성이 큰 상담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시는 자매도시 등 해외 주요 도시에 설치한 해외무역사무소를 통해 현지 진성 구매자(바이어)를 초청하고, 이들과 상담을 희망하는 지역기업을 매칭한 만큼, 이번 상담회를 계기로 수출계약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
○ 시는 최근 3년간 무역 상담회를 5차례 개최해 총 485곳의 지역기업에 해외 구매자(바이어)와의 일대일(1:1) 사업(비즈니스) 수출 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상담회가 지역기업에 해외 진출 동기를 부여하고, 수출증대에 이바지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시는 현지 해외무역사무소를 중심으로 구축한 세계 협력망(글로벌 네트워크)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