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마이스업계와 「도시브랜드 홍보 협력을 위한 간담회」 개최
◈ 5.28. 11:00 시청 인근에서 열려…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부산디자인진흥원 등 유관기관, 마이스협회·단체, 마이스행사 수행 민간 업체 등에서 민·관 전문가 8명 참석
◈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홍보·확산을 위한 전략, 협력 방안 등을 함께 논의해
◈ 참석 전문가들은 대규모 마이스 행사가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홍보·확산할 절호의 기회라는 것에 공감하고, 이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 모아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28일) 오전 11시 시청 인근에서 민·관 마이스업계 전문가들과 「도시브랜드 홍보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 이번 간담회는 마이스업계에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선포 취지와 의미, 활용법 등을 공유하고, 업계 전문가들과 도시브랜드 홍보·확산을 위한 전략,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간담회에는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부산디자인진흥원 등 유관기관, 마이스 협회·단체, 그리고 마이스 행사를 직접 수행하는 민간 업체 등에서 민·관 전문가 8명이 참석했다.
○ 시는 이들과 ▲도시브랜드 가이드라인에 근거한 올바른 도시브랜드 활용법 ▲민·관 협력을 통한 도시브랜드 확산 전략 ▲대규모 마이스 행사 연계, 민간 주도 도시브랜드 홍보 활성화 방안 ▲도시브랜드를 반영한 홍보물 제작·배포 방안 등을 주제로 열띤 논의를 펼쳤다.
○ 특히, 마이스 행사를 활용한 도시브랜드 홍보·확산을 위해서는 민간의 주도적인 참여가 필수적인 만큼, 마이스업계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했다.
※ (유관기관) 부산관광공사 컨벤션뷰로, 벡스코 컨벤션마케팅실, 부산디자인진흥원 브랜드확산팀
(협회·단체)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부산컨벤션산업협회
(마이스업체) 부산 소재 국제회의기획업체 임원 3인
□ 참석 전문가들은 국내·외 주요 인사와 관람객들이 대규모로 참석하는 마이스 행사가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홍보·확산할 절호의 기회라는 것에 공감하고, 이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 특히,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가 널리 알려져 세계인들에게 부산의 이미지가 긍정·매력적으로 다가온다면, 마이스 행사 유치에 큰 도움이 돼 부산의 마이스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향후 도시브랜드 홍보 전략에 적극 반영하고, 민간이 주도적으로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홍보·확산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 김재학 시 대변인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간이 주도하는 도시브랜드 홍보·확산이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라며, “우리시는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업계와 지속해서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