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달걀’생산으로안전한먹거리 책임진다
- 닭 진드기 증신기 맞아 식용란 살충제 검사 강화.... 산란계 농가 일제 검사
충남도가 오는 25일부터 도내 산란계 농가 150호를 대상으로 살충제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고온 다습한 계절에 가장 활발하게 증식하는 닭 진드기 특성등을 고려. 농가의 유해 살충제 사용을 원천 차단 하기 위한 조치다.
검사는 오는 8월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이 기간동안 살충제 34종에 대한 전문분석이 진행된다.
도는 검사결과 부적합 달걀이 발견되면 출하중지 조치는 물론. 회수.폐기 조치한다.
특히 위반 농장에 대해선 축산위생물간리법. 등 관련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임승범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살충제 없는 청정계란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동물용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등을 통해 더 안전한 계란이 생산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말했다.
문춘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