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농기원, ‘흑타리’ 여름철 고온기 재배관리 요령 현장컨설팅 실시
○ 8월 하순까지 양평, 여주 등 도내 재배농가 20여 곳 대상, 농기원 육종 담당자와
전문연구원 직접 방문
- 생육에 필요한 온도·환경관리 요령 등 설명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가 오는 8월 하순까지 느타리버섯 신품종 ‘흑타리’의 여름철 고온기 재배관리를 위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농기원 ‘흑타리’ 육종(育種) 담당자와 전문연구원 3명이 여주, 양평 등 도내 재배농가 20여 곳을 직접 찾아가 생장과 발육에 필요한 온도·환경 관리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기존에는 농기원 내에서 강의 형식으로 컨설팅을 실시했으나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각 농가에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흑타리’는 맛이 좋아 시장 선호도가 높고 수확량이 기존 품종에 비해 약 12% 높으며 농가 고소득이 가능해 도가 지난 2013년부터 육성 중인 고품질 느타리버섯 신품종이다. 전국 느타리버섯 생산량의 32%를 차지하고 있으며 버섯갓은 진한 검정색, 버섯대는 흰색을 띠고 있다.
농기원 측은 여름철에 기온이 상승할 때 배양 중에 고온 스트레스를 받거나, 적절한 생육(生育) 환경이 만들어지지 않으면 버섯이 발생되지 않는 ‘미발이’ 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 그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흑타리’ 육종 담당자인 최종인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 연구사는 “흑타리 품종은 기존 품종보다 균사(菌絲)생장이 빠르고 호흡량이 많다. 배지(培地)온도가 30℃를 넘으면 발열량 증가로 ‘미발이’ 현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온도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구현 경기도농업기술원 버섯연구소장은 “경기도 육성 느타리, 표고버섯 등 신품종 보급 확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에 나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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