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풍년 농사… ‘초기 병해충 방제’에 달렸다!
◈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벼 병해충 순회 예찰 결과 발표… 평년보다 병해충 발병률 높아
◈ 길고 빠른 장마 영향으로 혹명나방·벼멸구·흰등멸구·입도열병 등 발생률 예년보다 매우 높은 수준… 서둘러 초기방제 나서야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벼 병해충을 예찰한 결과, 올해 병해충 발생이 평년보다 유독 심하고, 일찍부터 피해를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어 서둘러 방제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
7~8월은 기온과 습도가 모두 높아 벼 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여름철 순회 예찰을 통해 병해충 발생상황을 분석하고 방제 시기를 예측한다.
순회 예찰 결과는 농업인들에게 휴대전화 문자로 발송하여 적기에 방제를 마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농업 관련 행정기관과 농협에도 결과를 통보하여 공동 방제 시기를 결정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장마가 일찍 시작되면서 중국에서 날아온 혹명나방의 발생률이 89.3%로 전년(7.4%)보다 10배 이상 높은 수준을, 벼멸구와 흰등멸구의 발생률도 37.7%로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긴 장마로 인해 습도가 높아 잎도열병 발생률도 30.3%로 예년보다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되면서 초기방제가 늦어지면 피해가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윤선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장마가 한 달간 이어지면서 방제에 어려움이 있으나 비가 잠시 멈춘 시간에라도 방제를 꼭 해야한다”면서 “가급적 병해충 전용 약제를 사용해야 효과가 좋다”라며 방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
온라인에서도 빛나는 당신의 열정을 보여주세요!
-
올해 풍년 농사… ‘초기 병해충 방제’에 달렸다!
-
우기대비 저수지, 공사현장 등 528곳 집중 안전점검
-
우리 모두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집으로 돌아갑시다!
-
유니콘을 꿈꾸는 스타트업!, C-LAB을 주목하라!!
-
은퇴한 인천시 관용버스‘일자리희망버스로 새출발’
-
의령 들녘, 무더위 속 막바지 양파 수확 한창
-
의령 명품 찰옥수수, 초당옥수수 출하 개시
-
의령 별미장 “재장”을 아시나요?
-
의령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활성화 방안 공청회 개최
-
의령군 농업기술센터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참여
-
의령군 농업인 민생경제에 59억원 푼다.
-
의령군 농정부문 수상 목표 점검 결과 ‘이상없음’
-
의령군 벼 병해충 무인헬기 공동방제 실시
-
의령군 보천과채정보화마을, 성공적인 꽃길 조성
-
의령군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지원
-
의령군 전통시장 릴레이 행사 개최
-
의령군 제로페이 활성화 이벤트 추진
-
의령군 주요업무 보고회 개최
-
의령군 지역경제활성화에 중점 둔 제1회 추경예산 4,769억원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