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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터디&액션, 학습과 현장중심 문화소통으로 정책아이디어 발굴 -

 

7.29. 14:00,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스터디&액션(Study&Action) 전문가 초청강연회개최<문화분권과 문화민주주의 실현> 주제로 문화분권 확산 정책아이디어 논의 및 발굴 예정

강연자로 서우석 서울시립대학교 문화예술관광학과 교수 초청, ·, 문화공공기관 부산예총, 민예총, 시민단체 등 150여명 참석 예정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9)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문화분권과 문화민주주의 실현>을 주제로 스터디&액션(Study&Action) 전문가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문가 초청강연회 스터디&액션4차 산업 혁명과 포스트코로나 등으로 인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문화정책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10여 차례에 걸쳐 개최되고 있다.

 

이번 강연회에는 강연자로 서우석 서울시립대학교 문화예술관광학과 교수가 초청됐으며, , ·, 문화공공기관, 부산예총, 민예총, 시민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논의되어 온 화두이자 정부 주요 국정과제 중 하나인 지역문화 균형발전 실현기조에 맞춰 문화민주주의 및 문화분권 실현을 위한 정책아이디어를 함께 논의하고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강연자로 초청된 서우석 교수는 강연을 통해 문화민주주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문화민주주의가 가지는 다의성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 문화민주주의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가능하게 한 주요 역사적 계기들을 소개하고, 한국의 상황에서 문화분권과 문화민주주의가 정책적 아젠다로 부상하게 만든 최근의 주요 문화정책 프로그램들을 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문화분권 실현 과정에서 등장하는 거버넌스 구축의 문제, 지역과 예술가의 관계, 문화정책의 고유특성에 기반을 둔 문화행정의 필요성에 대해 참가자들과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11문화분권균형발전 실현 부산시민운동본부가 민간주도로 발족한 이후로 이번 초청강연회와 같이 문화분권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함께 이어오고 있다.

 

올해 1월에는 문화분권 실현 워킹그룹을 구성해 실무워크숍, 대선공약 정책발굴, 실무회의 등 수시로 문화분권 과제발굴을 논의하고 있으며, 4월에는 부산문화재단, 부산MBC와 공동 문화정책 포럼 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아울러, 시는 문화분권 실현을 위한 분야별 정책 세부과제와 부··경 메가시티를 연계하는 협업과제를 발굴하는 등 지속적으로 문화분권 실현에 앞장설 예정이다.

 

 

김기환 부산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초청강연회를 통해 문화분권과 문화자치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생활권 단위의 실질적 문화권 보장과 문화분권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