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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구, 부산 청소년의 손으로 지킵니다! -

 

12.5.~12.16. 202314기 청소년지킴이 모집, 2008년부터 운영된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단순한 실내교육을 넘어 자연의 소중함과 건전한 가치관 함양을 위한 자발적인 현장체험형 봉사활동 기회 제공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125일부터 오는 1216일까지 12일간 ‘2023년 낙동강하구 청소년지킴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된 낙동강하구 청소년지킴이는 환경부 환경교육 지정제 프로그램으로, 2013년 환경교육한마당 청소년환경동아리상과 부산시자원봉사센터 봉사상, 2013~2015년 전국 우수 환경교육인증프로그램 공모전에서 환경부장관상, 환경보전협회장상을 3년 연속 수상한 바 있는 우수한 프로그램이다.

 

2023년도 14기 청소년지킴이는 부산지역 예비 중학생(초등 6학년~2학년)을 대상으로 참가자 모집과 서류심사를 거쳐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소년지킴이들은 내년 117일부터 19일까지 환경을 잇는 안내자로서 생태 감수성과 실천력을 체득할 수 있는 양성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 활동을 포함한 각 분류군별(조류, 갯벌, 곤충, 식물) 모니터링 활동 및 습지정화 활동, 외부 생태환경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방문, 우편(부산시 사하구 낙동남로 1240,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전시교육팀 지킴이 프로그램 담당자 앞) 및 전자우편(jeji@korea.kr)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서는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누리집(http://busan.go.kr/wetland) 공지사항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서류심사는 자기 표현력 및 참여의지 청소년지킴이로서의 활동의지 환경 관련 봉사활동 경험 환경 관련 프로그램 수료 및 대회 수상경력 등을 고려해 진행되며, 이를 통해 내년도 지킴이 30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결과는 내년 14일에 발표된다.

 

김미정 부산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장은 다양한 생태환경 프로그램 참여 및 탐구활동을 통해 기후위기, 환경재난 시대 청소년들이 지속가능한 공존의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며, “생태와 환경을 바라보는 시각이 넓고 현명한 부산의 많은 청소년이 적극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