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농촌관광시설 안전관리 강화로 봄철 관광객 유치 준비 끝
- 297개소 현장점검(농어촌민박 263, 농원 27, 체험마을7)
- 농촌관광사업 9천7백만원 투입, 콘텐츠 및 서비스 인프라 확충
○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화재 및 가스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겨울철에 관광객의 안전과 시설물의 보호를 위해 농촌관광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농촌관광시설 안전사고에 사전 대비하기 위해 한 달간 실시한 이번 점검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가 참여해 소방시설의 사용, 가스 시설물 안전관리상태 등에 대해 점검하였으며 농어촌민박 263개소, 관광농원 27개소, 농촌체험마을 7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마쳤다.
○ 이번 안전점검에서 경미한 지적사항은 즉시 현장시정 조치하였으며, 중대한 지적사항은 신속한 개선명령 등의 행정조치를 취했다. 또한 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해 농촌관광 사업에 총 9,700만원을 투입하여 농촌관광 콘텐츠 및 서비스 인프라 확충을 통해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체험, 숙박, 음식, 서비스 등 4개 부문 1등급을 받아 으뜸촌으로 선정된 도래미마을은 순무김치 담그기, 천연염색, 감자 캐기 등 많은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준비하여 관광객 맞이 준비를 끝냈다.
○ 한태호 농축산유통과장은 “앞으로도 국가안전대진단 등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농촌관광시설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더욱 안전한 농어촌관광 여건을 조성하여 농촌관광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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