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전병석 센터장)는 10월 15일(목), 10월 22일(목), 10월 29일(목) 부림면에 위치한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에서 결혼이주여성 6명을 대상으로 자조모임을 진행했다.
이날 실시한 자조모임에서는 레진아트공예, 양말목공예, 석고방향제만들기, 정보공유 등의 활동을 통해 결혼이주여성 개개인이 도움을 얻고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한국생활 적응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자조모임에 참여한 한 결혼이주여성은 “사람들과 어울려서 평소 못해본 활동도 하고 여러 가지 정보도 얻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은 다문화가족의 사회참여·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자조모임을 비롯하여 다문화가족과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북카페 운영과 다문화영상관람, 자녀성장지원, 교육과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의령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573-8400)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