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이 서민자녀 맞춤형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2020 원어민 전화영어 지원사업을 1026일부터 116일까지 2주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서민자녀들의 학력 향상은 물론 가정에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올해 여민동락 카드를 발급받았거나 여민동락 카드를 발급받지 않았더라도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면 해당하며, 관내 거주하는 가구의 초··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신청은 의령군청 행정과(055-570-2142)로 방문하면 되고, 신청한 학생은 지정된 교육기관(민트영어영남본부)에 우선 본인부담으로 교육을 수강하고 출석률이 80% 이상일 경우 120만원 한도 내에서 수강료 전액을 지원 받는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가능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관내 서민자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라며, 교육관련 문의는 민트영어영남본부(070-4866-2793 또는 070-4208-552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