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 학생들에게 코로나 특별 장학금 25억 지원

 

 

○ 인천시(시장 박남춘)와 (재)인천인재육성재단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생계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

 

○ (재)인천인재육성재단은 지난 31일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홈페이지에 공고하여 4월 6일부터 16일까지 약 2주간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가정의 학생들을 위한 ‘코로나19 특별장학생’을 모집한다고 발표하였다.

 

○ 장학금 지원금액은 중·고등학생 10억, 대학생 15억 총 25억원의 장학금을 예산 범위 내 지원할 예정이며, 중·고등학생의 경우 인천광역시 교육감의 추천을 받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 대학생의 경우 인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로 보호자 또는 신청자 본인의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인천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100분의 130 이하에 해당하는 자를 자격요건으로 하여 1,5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 장학금 신청시 구비서류로는 장학금지원 신청서(홈페이지 신청), 주민등록등본, 재학증명서 등 총 9종이며, 자세한 신청방법은 (재)인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www.janghak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재)인천인재육성재단은 그동안 1만 4,814여명의 장학생에게 108억 9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3만 3,740명을 대상으로 인천글로벌리더십스쿨, 대학생 해외연수 등 18억원의 인재육성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2020년에는 보다 다양한 분야의 장학금 지원을 확대하고, 인천형 인재의 전략적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