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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개봉 2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1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주말 동안 107만1112명을 동원하고 누적관객수 668만5323명을 나타냈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지난 2일 개봉 이후 13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고있다.

 

‘알라딘’은 같은 기간 52만2529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이었다. 누적 관객수는 1016만1326명으로 개봉 53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달성했다. 역대 디즈니 영화로는 2번째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됐다.

 

‘토이 스토리4’는 같은 기간 21만915명의 관객이 관람, 누적 관객수 315만1065명으로 3위의 자리에 올랐다.

 

그외 '기방도령' '극장판 엉덩이 탐정: 화려한 사건 수첩' '진범'이 박스오피스 4위부터 6위까지 차지했다.

 

'기생충'은 신작에 밀려 박스오피스 7위에 머물렀다. 같은 기간 4만7108명을 동원하고 누적관객수 991만9838명을 나타내 1000만 고지를 눈앞에 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