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병장수를 기원하는십장생을 주제로 한 맞춤형 유아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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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 시립박물관은 올 4월부터 운영될 예정이었던 유아단체 프로그램 박물관 요미조미와 병행하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하여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한 우편으로 만나는 박물관 요미조미-10가지 보물을 담은 카드교육콘텐츠를 추가 제공한다고 밝혔다.

 

부산박물관은 지난 4월과 62차례에 걸쳐 박물관 요미조미 프로그램참가자를 신청받아 진행하였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휴관 및 부분개방 등 유동적인 환경 속에서 박물관 단체 방문이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하여 추가 운영(3)을 하기로 했다.

 

박물관 요미조미는 부산박물관을 대표하는 유아 단체 프로그램으로 2015탈 이야기를 시작으로 박물관 속 동물 이야기’, ‘박물관 나라, 거울 이야기’, ‘옛날옛날 바닷속에는요’,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것등 매년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처럼 평소 유아들이 접하지 못하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참여 유아 단체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올해는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십장생을 주제로 임금님을 낫게 한 10가지 보물 구연동화와 10가지 보물을 담은 팝업카드로 구성되며, 제공된 교육콘텐츠를 이용하여 유치원 선생님이 직접 강의하거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참여를 원하는 유아 단체는 오는 98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um.busan.go.kr)교육행사교육신청/확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콘텐츠는 무상으로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교육홍보팀 051-610-718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