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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생명이 자라는 학교창의인성을 키우는 꿈틀 어린이 텃밭 학교를 개강했다고 11일 밝혔다.

꿈틀학교는 어린이들의 꿈의 틀을 키워가는 가족 단위 텃밭 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 30가족을 모집해 지난 9일부터 수업을 시작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광주시 꿈틀학교는 민영도시농업농장인 대림배농원에서 광주시 도시농업관리사들의 지도하에 현장실습과 비대면 이론교육 등으로 운영한다.

만 5세에서 10세의 자녀를 둔 참여 가족들은 감자심기를 시작으로 여러 가지 작물을 가꾸고 수확한 농작물을 이용한 요리실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게 되며 흙과 함께하는 텃밭 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인식하게 된다.

한정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꿈틀학교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텃밭 활동을 통해 농업의 가치와 행복을 찾아가는 소중한 기회라며 장차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의 주역을 위해 올해는 유치원초중고 20여개교에 치유 텃밭 운영꼬마농부 체험 등 다양한 도시농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시, 꿈틀 어린이 텃밭 학교 개강.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