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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해피콜연중 실시인천시 청렴도 1등급 달성의 견인 역할 기대 -

- 22년 시 감사관실, 상수도 및 소방 감사부서로 운영주체 확대 -

 

- 직접 전화 설문으로 공정성·투명성·적극성·불편 및 건의사항 조사 -

 

인천광역시는 민원인에게 담당 공무원의 업무 관련 청렴도를 직접 묻

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청렴 해피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렴 해피콜은 행정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민원인)

대상으로 담당공직자가 적극적으로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 처리를

하고 있는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인천시가 2011년부

터 추진해 온 제도다.

 

계약금액 2천만 원 이상 공사용역, 연간 1천만 원 이상 보조금 지

, 인허가 분야 등 민원 7*과 관련된 민원업무를 대상으로 공정

투명성 적극성 기타 불편사항 등을 묻는다.

* 민원 7: 건설공사 품질시험, 배출시설허가, 여객자동차 운송사업, 공유재산관리, 비영리단체

등록 및 관리, 소방업무, 상수도 업무

 

특히 올해부터는 설문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주체를 시 감사관

실에서 시·상수도·소방본부 감사부서로 확대하고, 상수도 및 소방

분야 설문 대상 중 10%(무작위 선정) 시 감사관실에서 직접 설문을 실

시해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전화 설문을 통해 접수된민원인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해당

부서에 즉시 통보해 개선하는 등 해피콜 측정결과에 대해 철저히 대

응한다는 방침이다.

 

서재희 시 감사관은 청렴도 취약분야 업무처리 과정을 상시 모니터

링 해 업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립하고 나아가 행정에 대한 시민

들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회에 걸쳐 공사 용역 보조금 민원업무와

관련해 829건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률은 90.4%(829건 중 750건 응답), 평점 9.74를 받았으며 업무

별로는 용역 분야(9.78), 항목별로는 공정성(9.79) 부문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청렴.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