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25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초월 체육문화복합센터 건립사업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용역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현자섭박상영 시의원, 초월읍 이장협의회 허훈무 회장을 포함한 초월읍 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업체에서 제시한 도시관리계획 입안 계획 및 사업추진 일정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초월 체육문화복합센터는 총 사업비 260억원을 투입해 초월중학교 인근의 초월읍 쌍동리 22-1 일원에 지하 1~지상 4, 연면적 6200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등이 계획돼 완공 시 다양한 연령층에 체육·문화를 아우르는 생활 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36월에 실시설계 완료 후 20238월 공사에 착공, 202512월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신 시장은 여가를 이용한 체육활동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역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해 다양한 체험교육활동 등이 가능한 문화시설이 입지되도록 초월 체육문화복합센터를 건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초월 체육문화복합센터 건립사업 도시관리계획결정(변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