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멋을 실생활에...인천시, 9일부터 침선공예 과정 교육생 모집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9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 전통의 멋을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침선공예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침선공예는 바느질로 솜씨를 내어 물건을 만드는 기술을 말한다. 교육은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함양하고 전통생활기술을 계승·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620일부터 71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은 침선공예 이론과 전통 기법을 바탕으로 생활소품을 만드는 실습으로 진행되며 완성된 작품은 침선공예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전통문화체험교육관 인희재에 전시될 예정이다.

 

침선공예에 관심 있는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접수는 인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9일부터 진행된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침선공예를 배우며 전통생활문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우리 전통의 멋을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incheon.go.kr/agro/AGRO030301)에서 확인하거나, 시민교육팀(032-440-693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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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상공인방송신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