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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사회서비스원, 사회복지시설 ESG 경영 선도한다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인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ESG 경영실천 컨설팅과 연구로 사회복지 분야 ESG를 선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 인천사서원은 지난 4~6월 인천시사회복지관협회와 협력해 갈산‧성산‧숭의종합사회복지관 세 곳을 선정하고 기관마다 5회에 걸쳐 ESG 경영실천 컨설팅을 진행했다. 컨설팅은 경기복지재단과 지속가능경영재단이 공동으로 지난 2021년 만든‘사회복지기관 ESG 경영을 위한 체크리스트 및 해설서’를 활용했다. 진단 도구를 실제 현장에 적용한 첫 사례다. 

 

○ 컨설팅은 기관별 ESG 경영 정도를 진단하고 이를 분석해 개선과제를 찾아 대안을 제시하는 과정으로 이뤄진다. 각 기관은 7~9월 중 컨설팅 결과에 따라 실천방안별 담당자를 지정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10월 중 사후 컨설팅에 참여할 계획이다.

 

○ 다음 달 열리는 토론회는 지속가능한 사회복지현장 조성과 ESG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한다. 또 3개 기관의 ESG 경영 실천 컨설팅 최종보고서를 공유할 예정이다. 

 

○ 여기에 ‘인천시사회복지관 ESG 경영 적용방안 연구’를 더해 사회복지관을 운영하는 데 적용이 가능한 ESG 전략을 제안한다. 인천 20개 복지관 전체를 조사해 추진 사업 중 우수사례를 찾아 분석하고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체크리스트를 개발한다. 이달 27일 중간 보고를 하고 오는 11월 최종 보고회를 열 예정이다. 

 

○ 앞서 인천사서원은 지난해 인천시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한 ‘현장과 함께 하는 연구’에서 ‘ESG를 기반으로 한 사회복지조직 운영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세화‧연수‧함박‧숭의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연구자로 참여한 것으로 인천 20개 종합사회복지관이 추진 중인 사업을 E, S, G 분야별로 나눠 분석하고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 

 

○ 황흥구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데 ESG 경영은 사회복지계에도 중요한 지표이자 가치”라고 생각하며 “인천시가 사회복지 분야에서 ESG 경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우리가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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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상공인방송신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