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도시브랜드 홍보 팝업전시 <빅 업(Big up)!>, 오는 9월 8일까지 연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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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도시브랜드 홍보 팝업전시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전시 운영 기간을 연장한다.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도시브랜드 홍보 팝업전시 <빅 업(Big up)!>을 오는 9월 8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 전시는 아뜰리에 칙칙폭폭(구 해운대구역사)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당초 7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었다.

 ○ 전시는 부산 이즈 굿(Busan is Good)의 ‘G’,‘O’,‘O’,‘D’를 네 가지 테마로 나눠 부산이 가지는 4가지 특색과 비전을 재해석했다. 

 ○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홍원표 작가의 작품을 비롯한 미디어아트, 빛 조형물, 셀피(selfie)존, 상품(굿즈) 전시, 인터렉티브(상호작용) 게임 등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홍보하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 이번 운영 연장은 <빅 업(Big up)!> 전시가 지난 20여 일간 외국인, 타 시·도민 등 1만5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흥행함에 따라, 도시브랜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결정됐다.

 ○ 이 전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통해 엠지(MZ) 세대의 인기장소(핫플레이스)로 입소문을 타며, 더욱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 이번 연장 운영에 따라, 시는 시민참여 이벤트를 추가로 마련했다. 오는 26일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전시장 앞마당에서 팝업 관람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 관람객들은 이번 팝업전시를 본 뒤 전시장 앞마당에 마련된 룰렛을 돌리면 부산시 도시브랜드 굿즈(상품)와 아이스크림 등을 받을 수 있다. 

 ○ 이벤트에는 부산시 공식 소통 캐릭터 ‘부기’도 참여해 관람과 이벤트 참여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다만, 야간에 점등되는 외부 미디어파사드는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 나윤빈 부산시 대변인은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가 미국 뉴욕의 ‘I♥NY’이나 포르투갈 포르투시의 ‘PORTO.’처럼 세계인이 사랑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시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우리시는 이번 팝업전시와 같은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홍보를 계속해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상공인방송신문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