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예술 유망주 <파운드 1> - 내년에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예정

남한산성아트홀 진행 전시마주보기에 미술/영상 분야 장학생 참여

 

()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이 광주시의 문화예술 유망주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장학사업 파운드 1의 올해 프로그램이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장학사업은 세부 장르 구분 없이 문화예술 분야의 재능을 지닌 관내 청소년을 발굴하고 그들이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금 지급과 더불어 지속적인 관리와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이번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중고등부 300만 원, 대학부 500만 원의 장학금 지급과 더불어 광주시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인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워크숍에서는 장학생 네트워킹 활동의 일환으로 직접 자신을 그리고 표현하는 손스타그램’, 서로의 얼굴을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하는 모두의 얼굴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장학생들의 인터뷰 영상을 함께 관람하며 비전과 미션을 공유하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 16일부터 남한산성아트홀 갤러리 1, 2에서 진행하고 있는 예술아카데미 전시회 마주보기에 미술/영상 분야의 장학생들이 참여하여 그들의 작품 해설을 들으며 함께 관람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내년에도 장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프로그램과 더불어 예술가와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장학생들 간의 협업 아트 프로젝트 등 장학생들의 기량을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이사는 “2023년도에도 장학생들을 위한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차별화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 장학생들이 미래의 아티스트로 발전하고 성장하는 순간을 광주시문화재단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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