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텍메드 "필리핀서 코로나19 중화항체 진단키트 허가"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바이텍메드는 필리핀 보건당국으로부터 코로나19 중화항체 진단키트 1종(ichroma™ COVID-19 Neutralizing Ab)의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품은 검사 대상자의 혈액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력화할 수 있는 중화항체의 활성도를 확인하는 진단키트다. 대개 중화항체의 활성도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이력이 있거나 백신을 접종한 사람에게서 높아진다. 혈액을 채취해 검사하면 현장에서 20분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바디텍메드는 현지 판매상과 600만달러(약 71억원) 수준의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키트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향후 10개월 동안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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